자동차보험비교견적

자동차보험 사기 직접 환급 요청 가능합니다.


 

요즘 자동차 보험료가 오른 요인 하나로 자동차보험 사기로 인해 지급된

보험금도 포함되었다고 하는데요. 저도 작년에 자동차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고가 있어 보험회사에서 조사를 한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환급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자동차 보험사기 피해자가 직접 피해사실을

조회할 수 있는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그동안 보험사기로 인한 환급 여부를 확인하려면 개인이 보험개발원이나

보험사에 별도로 요청해야했는데요. 


이제 직접 조회하려면 보험개발원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 서비스

(http://aipis.kidi.or.kr)에 직접 접속하거나,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http://fine.fss.or.kr)에서 ‘잠자는 내 돈 찾기’ 코너의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메뉴를 클릭해도 된다고 합니다. 주민등록번호 입력 등 개인인증을 거친 뒤

‘보험사기피해내역조회’를 클릭해 피해내역이 확인되면 ‘환급요청’까지

바로 할 수 있는데요. 보험사기 피해자가 부당하게 더 낸 보험료는

지난 2006년부터 개별 보험사가 소비자 보호 차원에서 입수한 판결문을

토대로 피해자에게 돌려줬습니다. 그러나 보험사마다 판결문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않아 환급이 누락된 경우가 발생했는데요. 이에 지난 5월부터

세달간 금감원과 손해보험협회, 10개 손해보험사, 보험개발원은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지난 5년간 각 보험사가 보유한 보험사기 판결문을

전수조사해 환급업무를 진행했다고 해요. 조사 결과, 누락된 2466명에게

약 14억원을 돌려줬습니다. 금감원은 “지난 6월부터 손보협회가

보험사로부터 위임을 받아 판결문 발급신청과 관리를 전담해 판결문

입수 누락을 방지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